실습 중 교수님이 자주 질문하셨던 내용들…간단한 답변 팁

실습을 처음 나갔을 때는 병동에서 자주 보는 질환이나 진단명 위주로 공부해서 갔었어요. 그런데 막상 실습을 해보니 교수님들은 단순히 질환의 정의를 물어보기보다는 환자 상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을 더 많이 하시더라고요🥹

 

특히 검사나 약물 관련 질문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폐렴 환자를 보고 있다면 “폐렴의 정의가 무엇인가요?“보다 “CRP 검사는 왜 하나요?”, “WBC가 상승하면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 환자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더 자주 받았던 것 같아요.

 

제가 실습하면서 실제로 자주 들었던 질문들을 정리해보면,

✔️ CRP 검사는 왜 시행하나요?

→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 CBC는 왜 확인하나요?

→ 감염, 빈혈, 출혈, 면역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 WBC가 상승하면 무엇을 의심할 수 있나요?
→ 감염, 염증, 스트레스 반응 등

 

✔️ 폐렴 환자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원인균을 제거하고 감염 진행을 막기 위해

 

✔️ 해열제 투여 후에는 무엇을 관찰해야 하나요?
→ 체온 변화, 약효 여부, 부작용 발생 여부

 

✔️ NPO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검사나 시술 전 흡인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 Nebulizer 치료는 왜 시행하나요?
→ 기관지를 확장하고 객담 배출을 돕기 위해

 

✔️ 산소를 투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산소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또 교수님들이 좋아하셨던 답변 방식은 단답형보다는 이유까지 설명하는 답변이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CRP는 염증 수치입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CRP는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 경과를 평가하기 위해 확인합니다.“처럼 한 단계 더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습 전에 무슨과를 가는지 알 수 있다면 병동에서 자주 보는 질환 2~3개 정도를 정한 뒤, 그 질환의 증상만 외우기보다는 관련 검사, 자주 사용하는 약물, 간호 포인트를 한번 읽어보고 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됐어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하려고 하기보다는 환자 상태와 검사, 약물을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하면 교수님 질문에도 조금 더 수월하게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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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익명1
    실습 나가면 질환보다 검사나 약물 관련 질문이 많더라고요. 저도 환자 상태를 같이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