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라인을 잡는다'는 표현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일반적인 수액 주사와 달리, 심장과 가까운 굵은 혈
거치하는 C-line 종류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기간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됩니다. 오늘은 의료진과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심정맥관의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삽입 부위와 기간에 따른 C-line 종류
중심정맥관은 크게 단기 사용 목적과 장기 사용 목적으로 나뉩니다.
1. 비터널형 카테터 (Non-Tunneled Catheter)
응급 상황이나 중환자실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쇄골하정맥이나 경정맥을 통해 직접 삽입하며, 보통 1~2주 정도의 단기간 사용에 적합합니다.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2. PICC (말초삽입 중심정맥 카테터)
PICC 특징은 팔에 있는 말초 혈관을 통해 삽입하여 끝부분을 심장 근처 대정맥에 위치시킨다는 점입니다. 며칠에서 몇 달까지 사용 가능하며, 전신 마취 없이 병실에서 비교적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습니다.
장기 유지를 위한 특수 C-line
항암 치료나 장기 영양 공급이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은 관을 삽입합니다.
3. 히크만 카테터 (Hickman Catheter)
피부 아래에 터널을 만들어 카테터를 통과시키는 방식입니다. 데크론 커프(Cuff)가 있어 세균 침입을 막아주므로 감염에 강합니다. 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나 장기적인 혈액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4. 케모포트 (Chemo-port)
피부 밑에 포트(Port)라는 약물 주머니를 완전히 매립하는 방식입니다. 외관상 드러나지 않아 일상생활이 편리하며, 케모포트 관리만 잘 된다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도 유지가 가능해 항암 환자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중심정맥관 관리 시 주의사항
어떤 C-line 종류를 선택하든 가장 무서운 적은 '감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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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주기 준수: 투명 드레싱은 일주일, 거즈 드레싱은 이틀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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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유지: 공기가 유입되거나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클램프를 항상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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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징후 관찰: 삽입 부위가 붉어지거나 통증, 고열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결론
환자의 치료 목적에 맞는 적절한 C-line 종류 선택은 치료 효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